에너지 절감과 환경을 살리는 기업
2003년식 트라제 디젤입니다.
올해초 수십만원 들여서 흡기청소등 매연관련 정비후 검사를 겨우통과했습니다.
검사 몇달후 시내주행에서 뒷차에 미안할 정도로 매연이 심하게 나오는 증상이 다시 발생되었습니다.
급가속 아닌 출발등 일반운행시에도 연기처럼 계속 나오는 상태였습니다.
정비업체에서는 시내 및 주행거리가 짧은 노후경유차량은 당연히 매연이 발생한다는 말뿐이었구요.
반신반의하면서 매직캡슐을 장착했습니다.
장착전. 정지상태에서 조금만 밟아도 시커먼 매연이 나오는 것을 실장님과 확인하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매연이 없어질까하는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장착후. 같은 세기로 악셀을 밟으니 신기할 정도로 매연이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4천 rpm이상 올리니 그전에 쌓여 있던 매연이 겨우 나옵니다..
실장님 말씀은 이제 적정한 연료가 흡입되므로 더이상 매연이 발생할 이유가 없고 기존에 쌓여 있는 매연은 클리닝을 하면 더좋지만 500키로 이상 주행하면 점점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시운전시에는 악셀 답력도 좋아지고 연비도 많이 개선될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믿음이 팍팍갑니다.
반영구적 장치라고 하니 계속 타면서 느낀점을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출장 설치하신 실장님과 쓰리엔텍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