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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절감장치 국가공인기관 인증획득-환경뉴스

  •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310
    11-09-27 11:46  

자동차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절감시키는 전처리 장치가 개발돼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기관의 인증을 획득했다. 

 

㈜3En Tech(쓰리엔텍)은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없애는 전처리장치인 연료압력자동조절장치(제품명 `매직캡슐")에 대해 작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 국내업계 최초로 국가공인기관인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쓰리엔텍의 최인섭 회장은 5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지난 92년 배기가스 절감 장치에 대한 개발을 시작해 95년 5월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으며 98년 환경친화적 연료절감기 개발 벤처기업인 ㈜살렘엔진캡슐을 설립한 뒤 지난해 사명을 쓰리엔텍으로 변경했다. 

 

`매직캡슐"은 불완전 연소상태에서 이미 발생한 배기가스를 연소시키는 일반 후처리장치와 달리 아예 처음부터 완벽한 연소를 유도, 배기가스를 줄이는 전처리장치로 전처리장치가 개발된 사례는 `매직캡슐"이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탱크내 기름이 유동.하중 압력을 받지않은 상태에서 기름의 자연낙차를 이용, 무중력상태에서 연료를 공급토록 해 기름을 절약하도록 한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적절한 기름공급에 의한 완전연소로 배기가스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차량성능 향상과 소음방지, 수명연장에도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배출가스 발생의 큰 원인은 연소전 과다한 연료공급에 있다"며 "매직캡술의 장착은 15% 가량의 연료절감 효과를 통해 배기가스도 미미한 수준으로 줄여준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 3개의 발명특허를 획득하고 중국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아낸데 이어 현재 세계 87개국에서 특허 출원 작업을 진행중이다. 

 

실제로 지난 4월10일부터 6월5일까지 한국기기유화시험 연구기관에서 배출가스 수준이 매연 환경 기준(80%)을 초과하는 와이드 봉고 더블캡(디젤) 노후차량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드별로 매직캡슐 장착후 배기가스가 급감했다. 

 

1모드(최대출력으로 주행시)에서 장착전 88%에서 장착후 18%로, 2모드(최대출력의 90%로 주행시)에서 장착전 76%에서 장착후 19%로, 3모드(최대출력의 80%로 주행시)에서 장착전 66%에서 25%로 배출가스량이 각각 줄었다는 것. 

 

가격은 해당 차종별로 50만원∼170만원대. 문의는 ☎(032)884-6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