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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297
    14-03-14 16:06  


㈜쓰리엔텍, 배기가스 선처리장치로 질소산화물 배출 억제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저탄소차 협력금제’가 최근 관련업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국산차 역차별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새 차를 살 때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보조금을 받거나 부담금을 내는 제도로, 프랑스가 2008년부터 시행중인 '보너스-맬러스 제도'와 유사하다.

국내 자동차 문화를 친환경 소형차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취지의 이 제도는 하이브리드카, 소형차 등 이산화탄소가 적게 나오는 차를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하고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배출양이 많을 수밖에 없는 중대형 차를 살 때는 차 값에 ‘탄소세’라는 부담금을 물리도록 돼 있다.

하지만 디젤 엔진 기술이 좋은 수입차가 보조금까지 받게 되면 국내 자동차 생산업계가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특히 소나타, 그랜져, 에쿠스 등 부담금이 부과되는 대형차를 비롯, 일부 고급 국산차의 경우 최대 1천만원까지 가격이 오를 가능성도 있는 반면 수입차 중 연비효율이 높은 중소형차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처럼 탄소세 추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배출가스는 물론 탄소세와 직결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기준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장치가 화제를 모은다. ㈜쓰리엔텍(대표 최인섭, www.3entech.com)이 개발한 연료공급압력 자동조절 장치 ‘매직캡슐’이다. 자동차 제작사들에 의해 강제로 ‘주입’되고 있는 연료공급을 ‘흡입’으로 자동 전환시키는 장치로 이미 MBC, KBS뉴스 등 수차례 거쳐 세계 유일의 신기술로 소개된바도 있다

자동차 공학은 ‘흡입-압축-폭발-배기’라는 4행정 싸이클에 의해 동력을 얻어 주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동차가 공학이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흡입에 의해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사가 일방적으로 정한 압력의 연료를 강제로 주입하고 있다.

이러한 밀어넣기식 연료공급으로 평균 15% 이상의 연료를 낭비하게 되며 낭비되는 연료로 인해 엔진에서 불완전연소가 일어나 인체에 유해한 배출가스를 발생시킨다. 완전연소가 되더라도 스모그현상의 원인인 질소산화물과 지구온난화 현상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증가시키게 되는 것이다.

매직캡슐은 강제로 공급하는 주입과 달리 연료공급압력을 주행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피스톤의 흡입압력에 의해 스스로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전환시켜준다. 또한 후처리장치에 비하여 10분에 1정도의 저렴한 가격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현재 규제가 없는 오토바이나 선박 등 다양한 내연기관에도 활용하게 된다.

인천 구월동 소재의 GS칼텍스 주유소 내 ‘오토오아시스’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조기석 오일점 점장(자동차 기능장)은 매직캡슐에 대해 “예전에 효과없이 난무했던 연료절감기와는 달리 정상적인 운전상태에서만 연료를 공급하고, 엔진에서 불완전연소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에 해당되면 이를 차단하는 자동조절기능까지 있어 급출발, 급가속은 물론 급발진 사고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본인의 17년된 엔터프라이즈에 매직캡슐을 설치했는데 환경검사에서 신차에서도 나올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일산화탄소(CO)는 기준치 0.53/1.2%에 측정치 0.0/0.0%로, 탄화수소(HC)는 기준치 150.0/220.0 ppm에 측정치 7.0/13.0 ppm 으로 나타났다. 질소산화물은 기준치 1010ppm에 측정치 165ppm의 결과가 나와 자동조절기능에 의해 배출가스와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줄인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고 한다.

조기석 자동차기능장의 적극적 추천으로 지난 1월 ㈜쓰리엔텍 본사와 오토오아시스를 운영중인 GS엠비즈는 정식으로 판매점 계약을 체결했다. 설치를 원하는 고객은 GS주유소 500여 지점 내에 위치한 오토오아시스 정비센터에서 편리하게 매직캡슐 구입이 가능하다.

㈜쓰리엔텍 최인섭 회장은 “모든 고객들이 GS엠비즈 뿐만 아니라 전국의 정비센터와 카센터에서 매직캡슐을 쉽게 구입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경오염과 당장 닥친 탄소세의 공포에서 친환경차만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이제는 매직캡슐의 설치만으로도 얼마든지 친환경차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