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치솟는 경유값에 기름값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매직캡슐을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의심을 많이 가졌지만 정부에서 공인해준거라서 믿고 달아 보기로했습니다.

다른곳과는 달리 회사에서 직접 달아준다고 하길래 믿음이 갔습니다.

다른곳은 전화하면 회사에선 직접 안달아주고 직원이 나와서 달아준다고 해서 믿음이 안갔죠...

제가 사는곳도 인천이고 매직캡슐 회사도 인천이고 해서

무작정 갔습니다...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한달 동안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반품해도 된다고 하길래 걍 달았습니다...

처음엔 부착하고 집에 오는데 별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후회는 했죠...그래도 조금 더 써보면 좋아지겠지 하고 몇일 더 써보았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제일 좋은건 경유차가 조금 조용해진겁니다...

경유차 시끄러운건 누구나 다 아는거죠...

더구나 제차는 봉고3라서 엔진이 바로 옆에 있어서 더욱더 시끄럽죠...

그런데 차가 시끄럽기는 해도 그전처럼 피곤할 정도로 시끄럽지가 않아 넘 좋았답니다...

어제 차에 불이 들어와서 오만원 주유...

그전에 오만원 주유하고 시내 주행 에어컨 간간이 틀고 220킬로...바닥이 보여서 오만원 주유...

그런데 어제 오만원 주유할때 보니 250킬로 정도...

오만원에 30킬로 정도 이득...하지만 아직 한번에 결론 내리기는 이르고...

다음번에 주유할때 몇킬로 뛰었는지 봐야죠...

위 글은 홈페이지 변경 후 이곳으로 옮겼습니다